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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세상인 요즘, 여행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는 바로 스마트폰 앱입니다. 길을 찾고, 숙소를 예약하고, 환전을 관리하는 것까지, 모든 여행 준비와 실행을 앱 하나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이 글에서는 실용성과 정확성을 기준으로 지도, 예약, 환전 각 분야별로 진짜 여행자들이 강력 추천, 일명 강추 하는 앱들을 소개합니다.

    한 손에 들고 있는 스마트폰 화면에 여행 어플이 있고, 주변에는 여권, 지도, 돈, 노트북이 보인다

    1. 길을 잃지 않는 유용한 지도 앱

    여행지에서 길을 잃는 일은 설렘이 될 수도 있지만, 동시에 불안과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언어가 통하지 않는 해외에서는 지도 앱이 곧 가이드이자 생존 도구가 됩니다. 지도 앱은 위치 확인은 기본이고 대중교통 안내, 맛집 검색, 주변 명소 추천까지 가능해 스마트한 여행을 완성해 줍니다. 대표적으로 구글 지도(Google Maps)는 가장 보편적이고 범용적인 지도 앱입니다.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대부분 국가에서 경로 안내가 매우 정확하고, 사용자 리뷰, 영업시간, 방문 시간대별 혼잡도까지 확인할 수 있어 완벽한 동선 계획에 아주 유용합니다. 구글 지도의 장점은 경로 추천, 실내 지도, 주변 시설 자동 탐색을 이용하면 쉽게 목적지까지 찾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 가지 단점은 우리나라에서는 대중교통 정보를 지원하지 않고 택시 호출도 불가하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긴 하지만 이것을 제외하면 장점이 더 많은 앱이니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도 있는데, 국내 여행에서는 구글 지도보다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이 훨씬 정확하기는 합니다. 실시간 버스 위치, 최단거리 도보 안내, 로컬 리뷰(블로그, 카페), 음식점 예약 기능까지 통합돼 있어 국내 자유여행에서는 최고의 앱입니다. 우리나라 기업이 만든 것이니 우리나라에서는 당연한 것이겠지요. 네이버 지도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더 유용하고, 카카오맵은 도보 중심으로 이용할 때 더 편리합니다. 최근에는 실내 내비게이션 기능까지 강화되어 대형 쇼핑몰, 공항 등에서 아주 유용하니 요긴하게 사용해 보시면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MAPS.ME 앱은 해외 자유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오프라인 지도 앱입니다. 여행 전 도시별 지도를 다운로드하면, 인터넷 없이 GPS 기반으로 위치 확인과 경로 탐색이 가능합니다. 특히 히든 스폿, 트레킹 루트, 박물관 등 일반 지도에 안 나오는 장소까지 표시되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은 UI가 복잡하고 한글 지원이 미흡하다는 점이 있으니 간단한 영어를 할 수 있는 정도는 필요합니다. 추가로 유용한 팁을 드리자면, 여행 전 주요 장소(호텔, 기차역, 명소 등)를 즐겨찾기 해두면 현지에서 검색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만약 인터넷 불가 지역 등 데이터 로밍이 안 되는 경우를 대비해 오프라인 앱과 병행해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항공, 숙소, 투어를 손 안에서 예약할 수 있는 앱

    여행의 70%는 예약에서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항공권, 숙소, 액티비티 등 다양한 예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못하면 여행 일정이 꼬일 수도 있습니다. 신뢰성 높은 예약 앱을 활용하면 단순 예약뿐 아니라 일정 관리, 후기 확인, 가격 비교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합니다. 트리플(Triple)이라는 앱은 한국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올인원 여행 앱입니다. 저는 이 트리플 앱을 알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요. 막상 써보니 왜 우리나라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제일 많이 쓰는지를 알 것 같았습니다. 항공권, 숙소, 투어 예약뿐만 아니라 여행 일정 자동 생성기능, 지도를 기반으로 한 명소, 맛집, 후기 정보 제공, 그리고 예산을 계획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자유여행자에게 정말 편하고 유용합니다. 특히,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기능은 여행 전에 목적지를 입력하면, 해당 도시의 관광지, 레스토랑, 숙소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일정을 짜주는 기능이 있는데 아주 유용해서 여행을 편하게 계획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아고다와 부킹닷컴은 글로벌 숙소 예약 플랫폼입니다. 아고다는 동남아 숙소 검색에 강하고, 부킹닷컴은 유럽, 북미 지역에서 호텔, 게스트하우스, 아파트먼트까지 폭넓게 지원합니다. 두 앱 모두 후기 필터링, 사진 비교, 취소 조건 검색이 뛰어나며, 무료 취소, 무카드 결제, 모바일 전용 특가 기능을 잘 활용하면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부킹닷컴을 이용했을 때 여행일정에 변동이 생겨서 예약한 숙소를 취소 해야했는데 이때 무료 취소 기능이 있어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클룩(KLOOK)과 마이리얼트립은 현지 체험&입장권 앱으로, 여행의 디테일을 완성시켜 줍니다. KLOOK은 글로벌 액티비티(디즈니랜드, 유니버설 등) 예약에 유용하고 마이리얼트립은 한국인 여행자 중심으로 한글 가이드 투어, 현지인 체험에 아주 유용한 앱입니다. 특히 인기 명소는 현장 구매보다 앱 예매가 더 저렴하고 입장권을 사기 위한 줄을 설 필요가 없어서 한층 더 실속 있고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추가로 팁을 드리자면, 예약 내역은 PDF로 저장하고, 이메일에 보내놓고, 캡처해 놓는 등 3중으로 백업해 놓으시면 좋습니다. 출국 전에 확인할 이메일을 별표 표시 해두면 공항에서 빠른 검색으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예약 앱의 할인코드, 프로모션 페이지는 미리 꼭 한번 더 확인하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3. 수수료 아끼는 환전, 실시간 결제 앱

    해외에서 가장 불편한 것 중 하나는 현금과 카드 결제의 불균형입니다. 특히 저는 환전소를 일일이 찾아다니거나 환율을 몰라 손해 보는 경우가 많았었는데요. 요즘은 모바일 환전, 디지털 결제 앱을 통해 보다 저렴하고 간편한 환전 및 결제가 가능해서 더 이상 속상해 할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추천 앱 중에 토스(Toss)는 실시간으로 환율을 조회할 수 있고, 주요 은행 모바일 환전 예약도 가능합니다. 환율 우대율과 수수료를 비교할 수 있고 환전 후 공항 인근 지점에서 수령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Toss는 해외 결제 내역을 실시간으로 푸시 알림 해주기 때문에 무분별한 지출을 막을 수 있고 안전성 측면에서도 매우 유용합니다. 트래블월렛(Travel Wallet)은 우리나라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디지털 환전 앱입니다. 해외 전용 선불카드를 발급받아 외화를 충전 후 해외 결제를 할 수 있는데 환율이 좋을 때 미리 충전해 두면 금전적으로 이득이 됩니다. 저도 아직 이용해 보지는 않았는데 다음 해외여행 때를 대비해서 미리 충전을 해 놓으려고 합니다. 유럽, 일본, 동남아 등 거의 모든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고 실시간 내역 확인 및 분실 시 즉시 차단 기능도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체 가상카드도 제공되며, 애플페이, 구글페이 연동으로 간편 결제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요즘 가장 주목받는 환전 서비스라고 하니 저도 빨리 써보고 싶습니다. 뱅크샐러드와 환율 계산기는 환전은 했지만 이걸 한국 돈으로 얼마지? 싶은 순간에는 환율 계산기 앱이 딱입니다. 실시간 환율을 기준으로 가격을 즉시 변환해 주기 때문에 흥정이나 쇼핑 시 고민하는 시간을 확실히 줄여줍니다. 또한, 뱅크샐러드는 여행 중 지출 내역을 자동 카테고리별로 정리해 주는 가계부 기능까지 갖춘 똑똑한 앱이니 가계부 정리하시는 습관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아주 유용하게 쓰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이제는 앱이 다 해준다, 편하게 여행 가자

    예전처럼 종이 가이드북, 외화 뭉치, 지도책을 챙기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오늘날 여행자는 스마트폰 하나만으로 항공권 예매부터 길 찾기, 여행 비용 관리까지 모두 간편하게 할 수 있죠. 이번 여행에 꼭 필요한 앱들만 깔아두면 시간 절약, 비용 절감,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떠나기 전 마지막 체크리스트는 바로 앱 설치 완료입니다. 이제 당신의 손안에 최고의 가이드가 있으니 간편하게 여행 다녀오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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